이미 예고해드린 바와 같이 수단접수를 오늘(2020.01,31)로 마감하고 교정 작업을 시작합니다
1차교정은 이미 마친 상태여서 2차. 3차교정은 쉽게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애써주신 돈암공 후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아울러 잡다한 소리를 했던 분들께서도 본보가 출판되어 나온 후에 자잘못을 따지지 마시고 출판이 되기 전에 늦게라도 참여해서 의견을 제시해 주기 바랍니다,
편집과정은 기존의 틀을 유지하되 사진(제각. 선산묘소등)은 신작으로 교체되며 서체도 새롭게 단장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체로 출판될 예정입니다.
특히 표지의 서체는 昑植(35세)宗長께서 제작해 주셨음을 일려 드리고 또 한편으로는 파보편집위원으로 참여 하면서 무장파 모든 소문중의 책임자들께 격려와 힘을 실어 주셨음도 알려드립니다.
족보를 발간하면서 아쉬운 점은 강진문중 성문(聖文:28世祖)후손과 용장3파 중에 우태, 익태(宇泰, 益泰)27世祖 후손들께서 일부만 참여하였음은 심히 유감스럽고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곡성과 순창등지에 살고 계시는 후선(候선:28세)의 아드님이신 進士公 주신(胄信:29세)후손들께서도 연락이 두절되어 찾지 못한 관계로 일부는 등재치 못했음도 참으로 아쉬움을 남기는 결과로 귀결 되었습니다.
하지만 만3년을 공들여 편찬하게 되는 돈암공파보가 국내유명 도서관에 비치시키는 게기가 되는 보람된 경사도 있다는 점과 유태(有泰:27세)의 三男이신 조선조의 선비 재야사학자이신 후진(候晉:28세)의 생애를 한국학중앙연구원(허흥식 박사)에서 발췌하여 역사학계에 등재하였고 지금도 공께서 저술하신 감영록, 화이잡록, 송사지, 서경총람등 많은 저서들을 허흥식 박사께서 등재하고 있으며 우리 문중에서도 윤환회장님과 금식, 의종, 택균, 인곤, 동균, 윤곤. 해균 등이 협력하고 있으며 화이잡록 1 ,2권 원본은 학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고문서연구실에 2019년 11월 19일 허흥식 박사(許興植 博士)의 소개로 담당연구자 정수환 박사(鄭銖煥 博士)께 기증하여 현재 관리중에 있으며. 아직도 원본을 찾지 못한 책들을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찾아서 앞서와 같이 기증을 하고 아니면 복사본이라도 찾아서 등재하면서 원본은 찾아서 두 번 다시 잊는 일이 없도록 기증할 예정입니다.
다음달 부터는 출판에 앞서 교정작업과 더불어 사진제작등을 겸해서 진행하고 이번에 빠진 집안의 묘갈명은 상의하여 가감할 것이며 선조님들의 위토도 정리 정돈해서 정확하게 기재할 것입니다.